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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사

< 2022 / 12 >
SUNMONTUEWEDTHUFRISAT
    

수원가톨릭대 학장 배문한 신부 선종

  • 연도 : 1994년 08월 05일
    배문한 신부는 1994년 8월 5일 자신이 주임신부로 사목했던 송탄 서정동본당 신자들과 함께 삼척군 조덕면 본촌리 마을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중 고무튜브에 타고 있던 신자 3명이 파도에 밀려 허우적거리는 것을 보고 구해낸 후 탈진해 익사했다. 자신을 바쳐 3명의 생명을 구해 죽음보다 강한 사랑의 모범 을 보여준 배문한 신부 영결미사는 8월 8일 수원 조원동주교좌성당에서 수원교구장 김남수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고 배문한(裵文漢)신부는 1934년 8월 4일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농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한후 신학교에 입학해 1970년 로마에서 사제서품을 받았다. 그후 귀국해 여주본당 주임과 1976-1982년 광주가톨릭대학 교수를 지냈으며 1982년 부터1984년까지 서정동본당에서 사목했다. 1984년 수원가톨릭대학이 설립되자 교수로 재직해오면서 2대 학장과 대학원장을 거쳐 1991년부터 4대 학장직을 맡아 왔었다.

    *사진 - 배문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