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사망사고 올해만 두 차례` 현대중공업 특별근로감독

`산재 사망사고 올해만 두 차례` 현대중공업 특별근로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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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17 10:48

정부가 최근 중대재해가 발생한 울산 현대중공업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현대중공업의 중대재해 원인을 규명하고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감독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며, 산업안전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46명이 본사와 현장의 안전관리실태를 정밀 점검합니다.

고용부는 현대중공업 현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대표이사, 경영진의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인식과 리더십, 안전관리 목표, 위험요인 관리체계 등을 살필 방침입니다.

고용부는 또 안전보건시스템 특별분석반을 운영하고 현대중공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분석과 재발방지대책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고, 현장 감독에서 지적된 사항과 안전보건시스템 분석결과를 종합해 문제 개선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8일 원유운반선 용접작업 중 초락사고가 있었고, 지난 2월에는 노동자가 대조립공장 철판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 등이 발생했습니다.
cpbc 전은지 기자(eunz@cpbc.co.kr) | 입력 : 2021-05-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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