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2025년까지 5년간, 24만 가구 공급"

오세훈 "2025년까지 5년간, 24만 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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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17 14:19

오세훈 서울시장이 “연간 4만 8천 가구씩 5년 임기를 상정해서 2025년까지 24만 가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취임 한 달여를 맞아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후보시절 분명히 제시했고 그 큰 원칙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24만 가구의 구체적 공급 기준에 대해서는 “신규주택 인허가 단계까지”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강공원 등 공공장소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과 관련해서는 “오늘 내일 한강에서 치맥이 금지되는 상황은 없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오 시장은 “갑작스런 시행이 안 되니 6개월, 1년 정도의 캠페인 기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적어도 1년 뒤 합의를 통해 결정된 시점에 시행하는 것이 옳지 않겠는가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중교통 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상식적으로 판단해 봐도 좋은 시점이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 시장은 “민생이 파탄상태”라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해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시민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도입과 관련해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과 협의를 통해 합의 하에 시범사업을 서울시가 시행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그런 상황을 목표로 계속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독자적으로 쓰는 것은 자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체 백신 도입과 관련해서는 “방역이 됐든, 백신이 됐든 지자체별로 백신을 확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 시장은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민간을 통해 도입하는 것은 오히려 혼란을 부추기고 집단면역을 조기에 형성하는 노력에 역행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pbc 김영규 기자(hyena402@cpbc.co.kr) | 입력 : 2021-05-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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