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12년째 기부 행진 "사회 환원은 기업 의무"

경동제약 12년째 기부 행진 "사회 환원은 기업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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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11 04:00 수정 : 2021-06-11 11:34



[앵커] 12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경동제약 이야기입니다.

경동제약은 올해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통 큰 기부를 이어갔습니다.

도움의 손길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도 전달됐는데요.

경동제약 기금 전달식 현장 김형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10년부터 소외된 이들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경동제약.

경동제약의 나눔은 12년째인 올해도 이어졌습니다.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은 지난 9일 서울대교구청을 방문해 바보의나눔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6억원을 전달했습니다.

경동제약이 바보의나눔에 전달한 기금은 올해까지 모두 34억 7천여 만원에 이릅니다.

기금을 전달받은 바보의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거금을 기부해 주셨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류덕희 회장은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서 온다"며 이윤의 사회 환원은 기업의 의무라고 화답했습니다.

류 회장은 이어 우리 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했습니다.

<류덕희 모세 / 경동제약 회장>
"가진 사람이 더 가지려 하고 또 남한테 나누려 하는 게 부족한 그런 현실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남을 위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또 자기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를 활용할 수 있다면 이 사회가 더 밝아지지 않겠는가…"

앞서 경동제약이 지정 기탁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1억원 규모의 지원사업 증서 전달식도 진행됐습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대표이사 황경원 신부는 "생명과 같은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전달된 기금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성지보호작업장 등 사회복지시설의 기능보강 지원 사업에 사용됩니다.

CPBC 김형준입니다.
cpbc 김형준 기자 | 입력 : 2021-06-11 04:00 수정 : 2021-06-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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