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도로 문화사목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찬양사도로 문화사목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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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30 03:00 수정 : 2022-07-06 17:15




[앵커] 가톨릭찬양사도협회가 지난 29일, 창립 15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는데요.

그동안 이끌어주신 하느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찬양을 통해 문화사목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남창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영상

찬양사도들의 삶과 신앙이 조각조각 담겨진 생활성가곡이 울려 퍼집니다.

지난 15년 동안 '가톨릭찬양사도협회'는 찬양사도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준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었습니다.

이날 미사는 새롭게 협회 지도사제를 맡은 제주교구장 문창우 주교 주례, 지도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습니다.

특히, 협회 수호성인인 사도 성 바오로 축일에 미사를 봉헌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문창우 주교는 강론을 통해 "찬양사도라는 사명감을 갖고 각자 신앙의 정체성을 점검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문창우 주교 / 가톨릭찬양사도협회 대표 지도사제>
"교회로부터 부여받고 있는 보편적인 신앙 감각의 토대 위에서 보다 더 체계적인 영신 수련의 시간들을 가짐으로써 이제 생활성가의 역량들을 하나 더 증거해가는 그런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해 봅니다.'

미사 중에 강훈 가톨릭찬양사도협회장은 문 주교를 비롯한 영성 지도 사제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서유석 신부 / 가톨릭찬양사도협회 지도사제>
"하느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의 갈망을 가지고 여러분들이 삶을 살 때, 사도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러한 여러분들 개개인의 신앙의 삶이 되어야 한다는 거 잊지 말아야 됩니다."

회원들은 미사를 통해 그리스도를 찬미하는 찬양사도로서 개인의 성화를 이루겠다는 다짐과 함께 소명의식을 되새겼습니다.

<강훈 바오로 / 제8대 가톨릭찬양사도협회장 >
"어려운 시기에 저희가 성가로써, 문화로써 여러분들에게 더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저희 더 힘내서 성가를 만들고, 보급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는 발판이 되는 오늘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하고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찬양사도들은 협회의 재도약뿐만 아니라, 팬데믹 이후 신앙 위기를 겪는 신자들을 위해 신앙회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2007년, '찬양사도협의회’를 시작으로 15년의 세월 동안 여러 어려움을 겪은 찬양사도들.

가톨릭교회 내에서 찬양을 도구로 한 문화사목이 자리매김하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신자들의 기도와 관심이 절실합니다.

CPBC 남창우입니다.
cpbc 남창우 기자 | 입력 : 2022-06-30 03:00 수정 : 2022-07-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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