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황청 관계사 발굴사업단, 교황청 외무부 장관 만나

한국-교황청 관계사 발굴사업단, 교황청 외무부 장관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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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23 10:09
▲ 9월 22일 국무원 외무부를 방문한 관계사 사업 대표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교회의 제공)

‘한국-교황청 관계사 발굴사업단이 현지시간 22일 오전 교황청 국무원 외무부 장관 폴 갤러거 대주교를 예방했습니다.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수원교구장)는 갤러거 대주교와 만나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의 지난 4년간의 경과를 설명하고, 사업 종료를 앞둔 마지막 단계로 외무부 역사문서고의 외교문서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갤러거 대주교는 “한국과 교황청 관계사 발굴사업이 잘 이뤄지기를 기원한다”며 지난 2ᅟᅧᆫ간 코로나19로 폐쇄된 역사문서고가 열람이 이제는 가능하다며, 신청 절차를 다시 밟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갤러거 대주교는 또 외무부 문서를 포함한 이번 사업의 결과물이 양국의 관계사 연구에 잘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발굴사업단은 이날 오후에는 교황청 복음화부 역사문서고를 방문했습니다.

북음화부 장관 타글레 추기경의 부재로 역사문서고장 플라비오 벨우오미니 신부와 발굴사업단의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이용훈 주교는 벨우오미니 신부와 만나 문서 발굴 작업의 현황을 설명 듣고 관련 자료를 살폈습니다.

이 주교는 역사문서고의 적극적 협조와 관계사업단 소속 현지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국고지원사업이 종료되는 내년 말까지 한국천주교주교회의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벨우오미니 신부는 “한국 정부와 주교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역사문서고 총책임자인 복음화부 장관과 만남을 빠른 시일 내 가지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날 예방과 만남에는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와 사업 실무책임자인 민범식 신부(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홍보국장), 이정숙(실비아) 연구원과 주교황청대사관 추규호 대사 일행이 참석했습니다.
cpbc 이힘 기자(lensman@cpbc.co.kr) | 입력 : 2022-09-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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