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익의 뉴스공감] 조정훈 "TBS, 지금 이 순간으론 2023년 없어"

[오창익의 뉴스공감] 조정훈 "TBS, 지금 이 순간으론 2023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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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1-16 22:16 수정 : 2022-11-16 22:23


○ 방송 :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오창익의 뉴스공감>

○ 진행 : 오창익 앵커

○ 출연 : 조정훈 / 언론노조 TBS지부장


(주요발언)
- "TBS, 지금 이 순간으론 2023년 없어"
- "당장 1월부터 직원들 월급 줄 수 있을지..."
- "TBS, 시민을 위한 방송 위해 노력할 것"


언론노조 TBS지부의 조정훈 지부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어제였죠. 서울시의회에서 조례가 통과된 게, 본회의에서. 내용이 뭡니까? 출연금을 앞으로는 보내지 않겠다는 내용인가요.

▶TBS의 지원에 관련된 서울시의 출연금이 매년 나가고 있는데 그 부분을 2024년 1월 1일자부터 지급하지 않겠다, 지원하지 않겠다. 주요요건입니다.


▷금액은 얼마 정도라고 했죠.

▶저희가 보통 연 예산이 500억 정도인데 올해는 320억이었습니다. 70%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을 다 삭제하겠다는 말씀이시죠.


▷명분은 있을 거 아닙니까? 서울시가 바라는 바고 서울시 의회가 바라는 바가 맞죠?

▶일단은 서울시 의회가 바라는 거라고 봐야죠.


▷서울시 의회의 명분은 뭡니까?

▶정치편향성의 문제, 공정성 심의논란에 대한 것도 있고요.


▷정치편향은 누가 뭐래도 ‘김어준의 뉴스공감’ 때문에 그렇습니까?

▶프로그램에 관련된 거, 더 나아가서 전체적으로 TBS가 공정성 시비, 논란이 있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공정성에 시비가 있으면 공정한 언론, 서울시민을 위한 언론이 될 수 있게 해야 하는데 예산의 70%를 안주겠다는 건 문 닫으라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그렇게 들리고 있습니다.


▷지금 직원은 몇 분이나 되세요?

▶현재 350, 360명 정도 됩니다.


▷정직원이 350, 360명 정도가 있고 그다음에 방송국은 작가들을 비롯해서 비정규직, 계약직 분들도 많이 일하시잖아요.

▶저희가 기본적으로 재단이 출범하면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했기 때문에 그 당시 있었던 프리랜서나 여러 가지 파견, 용역 분들이 정규직은 돼 있는 상태죠. 저희가 그렇지만 작가 직군 이런 부분에서는 프리랜서들이 있으니까요. 숨어 있는 인원은 더 된다고 봐야죠.


▷김어준 씨 같은 경우도 프리랜서잖아요. 출연자 프리랜서 형식으로 결합해서 일하는 거지 TBS의 직원은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진행자, 작가 하면 350명보다 훨씬 많거나 그쯤 되는 인원들이 TBS 주변에서 생계를 이어간다.

▶그 이상이 있습니다.


▷적어도 700명 이상이 되는 사람들이 갑자기 어떻게 되는 겁니까? 예산의 3분의2를 주지 않는다면.

▶예산이 3분의1 줄어든 게 아니라 전체 예산의 70%, 나머지는 한 30%는 광고 수입이 있었는데 자체 수입이 있었고 나머지 것이 출연금인데 그 예산을 전체 삭감하겠다는 거죠. 실질적으로는 오늘 이 순간으로 얘기하기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문 닫는 겁니까?

▶닫는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문제가 있냐 없냐고 따져봐야 하는데 공정하지 못하다고 하면 어떤 분들은 공정하다고 얘기는 분도 있고 편향돼서 그렇지 않다, 역편향, 정치적 지향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데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렇다고 방송국 문을 사실상 닫는 게 말이 되나요?

▶어제 오전에 상임위 의결을 하고 오후에는 본회의 의결까지 끝났거든요.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서 서울시 의회가 주도해서 한 언론방송사를 없앴다는 것은 정말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 아닌가. 저희가 목도했죠.


▷시의회 의석수는 어떻게 되죠.

▶3분의2정도가 국민의힘, 3분의1이 민주당입니다.


▷의회에는 국민의힘이 원하는 대로 결정 날 수밖에 없는 구조네요.

▶그렇죠. 형식적인 거로 했을 때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죠. 민주당 쪽에서는.


▷지금 TBS가 라디오에서는 상당한 정도로 각광을 받는 건 객관적인 사실이죠. 청취율 조사도 잘 나오고.

▶이번 청취율 조사에서 ‘뉴스공장’ 같은 경우에는 거의 5년, 4년 1위를 계속 하고 있고.


▷시사프로그램 중에서 1위입니까?

▶라디오 전체 프로에서. 그것보다는 제가 눈여겨 볼 수 있는 것은 TBS가 2위라는 겁니다.
채널로 봤을 때. 그렇다는 것은.


▷KBS, MBC, SBS 있고 YTN이 있는데도.

▶청취율 조사하는 라디오 사에서 전체 청취율 2위인데 ‘뉴스공장’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청취율이 나오고 있고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거든요. 그런 부분이 이번 폐지조례안에 보면 별로 논의되지 않은 부분이죠. 공정성 잣대를 가지고 모든 것들이 판가름 나는.


▷TBS 서울교통방송이 전체적으로 청취율 2위가 됐다는 건 지난 몇 년 동안의 노력이 주요했던 거 아닙니까? 어느 방송국이나 더 많은 청취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노력할 테니까요.

▶방송사들마다 청취율, 시청률 신경을 써야 하는 거죠. 어찌됐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분명히 일궈낸 결과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의회 입장에서는 국민의힘 입장에서 중요하지 않다.

▶얘기할 때 보면 막장드라마도 시청률은 높다. 이런 말씀도 하셨던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정치적 편향은 어떻게 설명하고 계십니까?

▶공정성의 시비 논란은 외부적으로도 발생하고 있고 내부적으로도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내부라고 해서 무조건 그에 공감한다, 안 한다는 아니고 다양한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정성 시비논란을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권력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 것이 과연 2022년도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같이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어쨌든 언론이라는 것은 자유도 있고 독립적인 부분도 있지만 그런 부분이 너무 쉬운 방법으로 정치적 권력에 의해서 그냥 그것이 평가되고 판단된다는 거에 대해서는 유감스러운 부분이 있죠.


▷결국은 공정성의 핵심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맞는 거죠?

▶뉴스공장이 필두라고 얘기를 하고 계시죠. 다른 프로그램조차도 그렇게 하고 있다, 국민의힘 쪽에서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문제를 해결하거나 다른 방향으로 선회해서 TBS를 살리는 방법은 현재로서 봉쇄된 겁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도 내부적으로 지속발전위원회와 공정방송위원회를 가동해서 물론 내부구성원들의 목소리도 담고 있고 외부의 의견들도 같이 담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찌됐든 저희들이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또 이런 부분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거를 되돌아보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거조차도 자정능력이 부족하다


▷라디오에서 진행자의 캐릭터에 따라서 이런저런 방송이 있을 수 있고 개인의 캐릭터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도 있고 좋은 사람 들으면 되고 아니면 자분한 시사프로그램 들으려면 다른 방송도 있고 이런 선택 중의 하나인데 지부장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시의회 권력이라도 정치권력에 직접 개입해서 문제를 푸는 건지 문제를 끝내는 방식은 정말 아닌 것 같은데요.

▶물론 서울시 의회 국민의힘 쪽에서는 논리는 공영방송, 쉽게 얘기하면 서울 시민들의 세금을 정치편향성이 있는 TBS에 줄 수 없다는 게 내용이거든요. 국민의힘의 의견이고. 하지만 공정성의 시비는 어떤 방향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그런 것들을 어떤 잣대를 가지고 얘기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거든요. 이거를 객관화한다는 거는 어려운 부분이 있고 이것은 계속 우리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고 맞춰가야 하는 부분이지 아까 말씀하셨지만 정치권력에 의해서 판단이 되는 것이 옳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TBS가 누구 거냐를 보면 서울시민 또는 수도권 시민들의 것이잖아요. 경기도민하고 서울시민의 것이죠. 경기도가 관여하지 않지만.

▶수도권의 지역공영방송으로서의 목표를 가지고 있죠.


▷그래도 안정된 사회라면 우리가 중요한 성과니까 가야 하는 거 아니냐. 답답한 생각이 드는데 이강택 사장, TBS사장이었는데 그만두셨죠. 최근에.

▶지난주에 사의표명을 하셨고 어제 15일 날 사표를 내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수리는 안 됐고요?

▶사표수리는 자체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재단이다 보니까 서울시로 넘어갔다가 여러 가지 규정에 맞춰서 비리 사실이나 확인하고 사표 수리되는 게 원칙입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 있는 사임입니까? 다른 이유입니까?

▶건강상의 이유라는 것을 말씀하셨고요.


▷아니면 조례안이 통과되기 전에 사장이 그만두면서 여러분들이 걱정하는 공정성 시비는 없는 거니까 TBS를 살려야 하는 거 아니냐는.

▶그만두실 때 그런 말씀, 메시지도 조금 있었고 그렇지만 실제적으로 많이 아프신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둘 다인 것 같군요.

▶꼭 그렇다고 볼 수 없지만 예상은 해보자면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 않을까.


▷사장이 그만 두는 게 영향을 못 미친 거네요.

▶오히려 빨라진 것 같습니다. 원래 시의회에서는 22일 날 상임위 의결을 한다는 게 기본적인 얘기로 나왔는데 그 일정이 갑자기 당겨진 거죠, 15일로. 저도 그게 되게 궁금합니다.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필요가 급하게 있었던 건가요?

▶저희도 답답한 부분이 오히려 서울시 여러 가지 대처해야 할 부분이 많지 않습니까? 안전 부분도 있었고 참사 부분도 있었고 빨리 신속하게 해줘야 하는 것에도 불구하고 TBS 문제를 먼저 한 거에 대해서는 조금 궁금하고 왜 이렇게 심각하게 해야 하는 가에 대해서도 답답한 부분이 있습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급한 상황이었나 보네요. 오세훈 시장이 했던 얘기 중의 하나가 이제 교통방송의 시대는 아니다. 그 얘기는 설득력은 있어 보여요. 스마트폰에 기반 해서 운전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실시간 정보도 그쪽에서 많이 얻고 그러니 예전처럼 라디오를 통해서 어느 길이 막히고 어느 길로 가야하고 50분 또는 55분, 57분 교통정보를 알려주는 시대는 끝났다. 그러니 교통방송도 역할이 없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단은 재단으로 넘어가면서 TBS미디어재단으로 바뀌었거든요. 교통방송만 하겠다는 게 아니라 포함한 여러 가지 것들을 더 종합적으로 더 넓게 가겠다는 것이 재단의 목적이 있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일부분이지 전체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교통방송 기능이 다했다고 한다면 지금 도로교통관리공단에서 하는 TBN도 있지 않습니까? 지역별로 13개 정도 채널이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 교통방송들은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거기서도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거고요.


▷이미 교통만 방송은 아니었다.

▶교통방송이 내비게이션은 아닌 거죠. 단순하게 생각하시는 거고 내비게이션을 틀면서도 라디오를 듣지 않습니까?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이런 부분까지 포함해야 하는 거고 정보라는 것이 그거에만 집중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TBS도 교통방송이라는 이름보다는 TBS라고 자주 쓰는 게 교통정보만 전해드리는 매체는 아니다.

▶교통방송은 일단 사라진 거죠. TBS미디어재단으로 바뀐 거니까 넓게 간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오세훈 시장의 얘기는 약간 불합리하게 들리네요.

▶저희 입장에서도 그 부분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TBS와 관련해서 오세훈 시장의 입장은 있습니까?

▶교육방송으로 개편하겠다는 말씀까지 하셨고 서울시 의회하고 온도 차이는 있다. 그런 얘기까지는 나오셨죠.


▷교통방송이 아니라 교육방송이라도 비슷한 얘기, 교육도 스마트폰 기반으로 해서 어마어마한 세계가 열려있는데 굳이 라디오로.

▶TBS에 교육 콘텐츠가 들어가는 건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수렴하고 포용할 수 있는 일이잖아요. 저희가 지역공영방송이라면 교육도 하나의 큰 부분이잖아요. 그거를 전체를 교육방송으로 개편하겠다. 이거는 서울시에서만 결정을 해서 될 문제가 아니고 방통위에 관련된 허가 사항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봐야 하고 조금 빠른 말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방송 프로그램 하나가 정해지고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거는 프로듀서 기자, 작가, 진행자 여럿이 함께 참여해서 만들어 내는 거잖아요. 종합예술이기도 한데 저희 방송도 마찬가지고. 그게 아니라 사장님은 그 회사의 경영이라도 책임지는데 밖에 계신 분들 시의회의원, 시장님들이 방송의 진로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교육방송으로 가야 한다. 지원을 안 한다. 이거는 약간 언론탄압의 느낌도 드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언론탄압이라는 말을 쓰지 않더라도 시민들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판단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지금이라도 정상화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물 건너간 겁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1년간의 유예기간은 있는 거고 폐지조례안이 2024년 1월 1일부터이기 때문에 1년 정도의 시간은 있습니다. 그 시간 안에 협의할 수 있는 부분은 협의하고 우리도 바꿀 수 있는 부분은 바뀔 수 있고요. 그다음에 지켜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지켜야 하고.


▷협의할 수 있는 통로는 마련돼 있습니까?

▶오늘도 사측에서 아마 서울시 의회 만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협의는 아이러니하긴 하지만 협의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더 큰일이 생겼기 때문에 반작용이 있는 건가요?

▶그럴 것 같습니다.


▷지금 상태로면 TBS는 내일이 없는 거죠.

▶오늘 이 순간으로 2024년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 급여를 주기도 어려운 상황이고요.

▶내년부터도 올해 말씀 드렸지만 320억 예산에서 내년 거는 확정된 건 아니지만 시에서 시의회로 준 편성된 금액이 232억이거든요. 88억이 깎였습니다. 그러면 당장 1월부터는 제작비도 물론이고 직원들의 월급조차도 줄 수 있을지 그 정도의 상황입니다.


▷TBS는 경쟁사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부장님 모신 건 여러 언론들이 호흡하고 함께 나아가야 한국사회가 안전해지고 언론을 제4부로 부르는 것도 그런 건데요. 마무리로 청취자들께 TBS 문제에 관심 가져달라는 차원에서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TBS사태를 두고 저희도 TBS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고 이번 계기를 통해서 좀 더 좋은 방송, 좋은 TBS, 시민만을 보고 나아가는 TBS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저희가 TBS의 공적 책무에 의해서 TBS의 가치와 저널리즘에 대해서 지킬 것은 지키고 변화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변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많이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부장님 인터뷰 하니까 지부장님이 서울시나 시의회보다 훨씬 열린 자세이신 것 같아서 유연한 자세인 것 같아서 청취자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좋습니다. 여러 가지로 걱정도 많고 싸워야 할 다퉈야 할 일도 많은데 잘 버티시고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cpbc 오창익의 뉴스공감 (vigorousact@gmail.com) | 입력 : 2022-11-16 22:16 수정 : 2022-11-16 22:23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pbc 가톨릭평화방송 <오창익의 뉴스공감>'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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