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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창익 앵커
지난 6월 파업 때 정부와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를 지속 추진하고 확대도 검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논의조차 없이 허송세월로 시간만 보냈습니다. 정부는 무책임했습니다. 연말이면 안전운임제가 폐지될 상황이니 화물연대의 파업은 당연합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제를 풀겠다는 의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안전운임제는 과로, 과속, 과적 운행을 방지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생명보다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오창익의 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