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북극 한파 오늘 절정…제주공항 운항 재개

최강 북극 한파 오늘 절정…제주공항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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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1-25 12:00

[앵커] 시베리아발 북극 한파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밤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이 북극 한파로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7.2도, 체감온도는 영하 2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강원도의 체감기온은 영하 30도 안팎까지 떨어져 어제보다 더 추웠습니다.

설 연휴가 끝난 후 첫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롱패딩과 귀마개, 장갑 등으로 중무장을 하고도 강추위에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이번 추위는 시베리아에 쌓였던 북극 한기가 우리나라로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오늘 아침 절정에 달했습니다.

폭설과 강풍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하늘길과 뱃길이 막혀 귀경길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어제 하루 모든 항공편이 결항됐던 제주공항은 오늘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공항 측은 임시 항공편을 투입해 만여 명을 수송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제주공항은 오늘 하루 임시증편을 포함해 모두 514편의 항공기를 운항할 예정입니다.

기온은 오후부터 차츰 오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1도 사이로 예상됩니다.

한파에다 폭설까지 내린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낮에도 흐리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눈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밤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CPBC 김혜영입니다.

cpbc 김혜영 기자(justina81@cpbc.co.kr) | 입력 : 2023-01-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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