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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63호 2022년 05월 22일 부활 제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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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돋보기] 코로나 확산 북한에 손 내밀어야 할 때
도재진 바오로(신문취재부 기자)
코로나19가 북한을 덮쳤다. 바이러스 유입 경로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지만 심각한 상황인 것만은 분명하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유열자(발열자)는 16일 기준 120만 명이 넘고 사망자도 5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비공식적으로는 유열자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력을 고려하면 앞으...
[현장 돋보기] 시공 초월한 ‘거인’ 고 한정관 신부
이학주 요한 크리소스토모(신문취재부 기자)
얼마 전 퇴근하고 날씨가 좋아 명동대성당에서 광희문성지까지 서울 순례길을 따라 걸었다. 광희문은 조선 한양도성의 사소문 가운데 하나로, ‘시구문’이라고도 불렸다. ‘시신을 도성 밖으로 내가는 문’이라는 뜻이다. 박해 시기 옥에 갇혔다가 순교한 수많은 신앙선조의 시신들도 광희문에 묻혔다. 광희문성지를 널리 알리고, 가꾼 이는 2019년 ...
[현장돋보기] 샛노란 흔들림
장현민 시몬(보도제작부 기자)
“북극을 가리키는 지남철은 무엇이 두려운지/ 항상 그 바늘 끝을 떨고 있다.”민영규 시인의 시 ‘떨리는 지남철’의 일부분이다. 고(故) 신영복 선생은 책 「담론」에서 시에서 묘사한 지남철의 모습을 ‘지식인의 참된 자세’이자 ‘올바른 집단 지성’이라고 정의했다. 지남철은 바늘이 흔들려야 방향을 제대로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반대로 흔들림...
[현장 돋보기] 약자의 템포
전은지 헬레나(보도제작부 기자)
‘템포’는 이탈리아어로 일이 진행되는 빠르기를 뜻한다. 빨리빨리의 원산지인 우리나라에선 빠른 일 처리가 미덕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일상의 템포가 느린 이들이 있다. 노인은 발걸음이 느리다. 낯선 언어에 서툰 이주민은 말이 느리고, 장애인은 말과 행동 모두 속도를 내기 어렵다. 하지만 이들은 늘 빠름을 강요받는다. 건널목에선 경적이 울리...
[현장 돋보기] 시작된 일상회복, 신앙과 거리두기도 ‘해제’
김형준 요한 사도(보도제작부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장기간의 거리두기를 참고 협조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얼마나 기다렸던 말인가.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됐다. 전염병으로부터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웃과의 접촉을 자제했던 지난 2년 반을 뒤로하고 이제 우리는 일상회복의 기지개를 ...
[현장 돋보기] “코로나가 신앙 갈망으로…”
윤재선 레오(보도제작부 기자)
코로나 시대 3년 차. 신앙으로부터 멀어진 이들도 있지만, 하느님을 알고 싶어 성당 문을 두드린 이들은 없을까. 매주 화요일 저녁 미사 후 본당 주임사제가 직접 진행하는 예비자 교리교육이 있다기에 지난 3월 22일 수원교구 동수원성당을 찾았다. 사순 제1주일이었던 3월 6일 입교식에서 하느님의 자녀 되어 그리스도만을 섬기겠다고 약속한 ...
[현장 돋보기] 아플 때 소외당하면 더 서럽다
김정아 마리아 막달레나(보도제작부 기자)
코로나 3년 차. 국민 4명 중 1명꼴로 코로나에 걸렸다. 나 역시 코로나에 걸리고 말았다. 피해 갈 수 있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다. 아침에 목이 좀 칼칼해 자가진단 키트를 했더니 음성이었다. 그래도 뭔가 불안해 병원으로 가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다. 양성이었다. 곧바로 보건소로 달려갔다. 꼬박 2시간을 기다려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이런...
[현장 돋보기] CPBC ‘ARS의 힘’
김영규 스테파노(보도제작부 기자)
2만 6000명, 2만 1000명…. CPBC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TV 매일미사 ARS 후원 참여자 수다. 미사를 주례한 사제들은 성전 신축, 해외 선교 등 각종 사연을 전한다. 진심이 신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리고 1억 2000만 원, 5000만 원…. 시청자들이 보내온 ARS 성금액이다. 전화 한 통에 담긴 힘이...
[현장 돋보기] 모든 걸 잃어도 감사를 말하는 믿음
박수정 가타리나(신문취재부 기자)
재난 현장 취재에선 아무래도 말을 아끼게 된다. 모든 걸 잃은 이들 앞에선 그 어떤 위로도 섣부르기에 조심스럽다. 그럼에도 취재를 하고 기사를 쓰려면 어쩔 수 없다. ‘그날의 악몽’을 묻고 녹음기를 갖다 대고 카메라 셔터를 눌러야 한다. 역대 최장 기간, 최대 피해로 기록된 경북 울진 화재 현장도 마찬가지였다. 까맣게 타 버린 일터, ...
[현장 돋보기] 국민 통합, 준비되셨습니까
김혜영 유스티나 보도제작부 기자
“○○○가 당선되면 이 나라를 떠날 거야.”“○○○가 당선되면 또다시 탄핵 열차를 타야 한다.”대선을 앞두고 주변에서 들은 말이다. 이번 대선은 여러모로 특이했다. 초반부터 역대급 비호감 선거라는 말이 나오더니,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는 네거티브가 유독 심했다. 장점보다 단점이 부각된 선거운동은 민심의 혐오를 키웠다. 오죽하면 좋은 후보...
[현장돋보기] “이 아이의 사진을 푸틴에게 보여줘라!”
이지혜 보나(신문취재부 기자)
놀이터에서 뛰어놀아야 할 어린이가 구급차에 실린 채 축 늘어져 있다. 구급차의 병상에 실린 한 어린아이의 발끝에 힘이 없다. 우크라이나 동부 마리우풀에서 러시아군의 폭력으로 부상당한 6살 소녀는 끝내 의사의 품에서 숨을 거뒀다. 한 의사는 현장에 동행한 AP통신 기자의 카메라를 응시한 채 소리쳤다. “이 아이의 눈과 지금 울고 있는 의...
[현장 돋보기] 13번째 제자들
이정훈 필립보 네리(신문취재부 기자)
보편 교회가 ‘함께 걷고’ 있다. 주교와 사제, 수도자, 신자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모든 그리스도인이 함께 걷는 여정인 시노드를 통해 상호 경청과 대화로 교회의 미래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이번 제16차 세계 주교 시노드는 하느님의 모든 백성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으로 전례와 성사의 참여마저 어려워진...
[현장 돋보기] 코로나19 K-방역 성적표
도재진 바오로(신문취재부 기자)
코로나19 3년 차. K-방역이라고 자부하던 대한민국은 하루 확진자 10만 명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성적표에 대한 반응은 엇갈린다. 한쪽에서는 ‘문제가 어려웠으니 이만하면 그래도 괜찮다’는 반응이다. 이 반응에 대한 분위기는 ‘조심스럽다’이다. 다른 한쪽에서는 ‘문제 풀이를 잘못했으니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이다. 수많은 선생님의...
[현장 돋보기] 이제는 보여주세요
장현민 시몬(보도제작부 기자)
영국 자선재단 옥스팜이 지난달 전 세계의 경제적 불평등 상황을 정리한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를 보면 2020년 3월 이후 세계 인구의 99%는 소득이 줄었다. 이 가운데 1억 6000만여 명은 빈곤층으로 전락했다. 반면 세계 억만장자 2700여 명은 같은 기간에 자산이 5조 달러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적 불평등 확대는 우리...
[현장 돋보기] 꿈나무마을 출신 청년들의 멋진 꿈
이학주 요한 크리소스토모(신문취재부 기자)
아주 어릴 적엔 ‘꿈이 뭐냐’는 질문이 어렵지 않았다. 비록 과학자나 만화가가 되고 싶다는 천편일률적인 대답이었지만, 주저 없이 말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스스로 꿈을 하나하나씩 지워가기 시작했다. ‘과학자를 하기에 나는 수학을 너무 못해.’ ‘과연 만화가로 성공해 잘 먹고 잘살 수 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심과 ...
[현장 돋보기] “할머니가 지구를 지켜줄게”
전은지 헬레나(보도제작부 기자)
탑골공원에서 출발한 노인들의 행진은 종로 거리로 이어졌다. 눈송이가 흩날리는 날씨에도 노인들의 발걸음은 거침없었다. 주름진 손에는 저마다 손주들의 이름을 적은 팻말을 꼭 쥐고 있었다. 팻말 아래엔 공통 구호가 적혀있었다. ‘할머니가 지구를 지켜줄게.’ 지난 19일,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기후행동 모임 ‘60+ 기후행동’이 공식...
[현장 돋보기] 대선판 ‘딥페이크’ 주의보
김정아 마리아 막달레나(보도제작부 기자)
다가오는 3월 9일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날이다. 두 달도 안 남았다. 대선후보들은 전국 방방곡곡 유권자들을 만나기 위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고 있다. 한 표라도 더 모으기 위해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거리에서 유권자들을 만나기 어렵게 되자 그들은 자신들의 분신을 만들었다. 바로 AI 아바타다. AI 윤석열, 명탐정 이재봇, 김동연...
[현장 돋보기] 팔순 노사제의 꿈 ‘보좌신부’
김형준 요한 사도(보도제작부 기자)
“서울에 선교본당이 다섯 개 있어요. 거기 보좌신부로 힘닿는 데까지….”팔순을 넘긴 나이, ‘꿈과 목표를 묻는 질문은 실례일까’라는 걱정도 잠시였다. 안광훈 신부는 한 치의 고민도 하지 않고 이렇게 답했다. 빈민들을 위한 선교본당 일을 도우며 살고 싶다는 노사제의 은유적인 표현이었다. “남아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면서도 지...
[현장 돋보기] 제주 4·3, 73년 만의 응답
윤재선 레오(보도제작부 기자)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021년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12월 9일. 제주 4ㆍ3 희생자 보상기준을 구체화한 4·3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는 순간이었다. 개정안이 발의된 지 9개월여 만이었다. 국가 차원의 보상이 이뤄지는 건 70여 년 만이다. 엄밀히 따지면 4ㆍ3의 비극적 사건 이후 73년 만의 응답이다. 올해부터 시작...
[현장 돋보기] 저출산 극복에 교회도 구체적인 관심과 협력을
김영규 스테파노(보도제작부 기자)
결혼 건수 절반, 출생아 64% 감소. 서울시의 최근 20년 인구동향 분석 결과다. 먼저 결혼 건수다. 2020년 서울 시민의 결혼 건수는 4만 4746건에 그쳤다. 2000년 대비 43.2% 감소했다. 20년 동안 최저치다. 특히 출생아 수 감소 폭이 컸다. 4만 7445명에 그쳤다. 20년 전보다 64%나 감소했다. 합계 출산율도 ...
[현장 돋보기] “기도부대님을 찾습니다”
박수정 가타리나(신문취재부 기자)
기도부대님이 누군가 하면 사실 누구인지 나도 잘 모른다. 우리 신문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지정 통장에 기도부대라는 이름으로 거의 매주 적게는 50만 원에서 많게는 700만 원을 기부한 은인이라는 것밖에는. 기도부대님이 정말 여러 명으로 이뤄진 부대인지, 개인인지도 모른다. 다만, 코로나19로 모든 활동이 위축되고 불안에 떨었던 1년...
[현장 돋보기] 몽당연필을 든 대주교
김혜영 유스티나(보도제작부 기자)
“정순택 대주교는 어떤 분이세요?” 요즘 가는 곳마다 받는 질문이다.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에 대한 교회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을 관할하는 교구장인 데다 수도회 출신 교구장이라 더 관심이 쏠리는 듯하다.정순택 대주교는 서울대를 졸업한 뒤 신학교에 편입했다. 그리고 가르멜수도회에 입회에 27년 넘게 수도생활을 하...
[현장 돋보기] 여성폭력, 가정 내 문제 아니다
이지혜 보나(신문취재부 기자)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에서 ‘1회 친족성폭력 피해자 생존기념축제’가 열렸다. “친족성폭력, 우리가 멈춘다!”는 손팻말을 들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친족성폭력 생존자와 반성폭력 활동가들은 검은 옷에 화려한 가면을 쓰고, 종로구 일대를 행진했다.경찰청에 따르면, 친족에 의한 성폭력 피해는 2017년 776건, 2018년 858건, 20...
[현장 돋보기] 희년의 정신을 시복시성 기도로
이정훈 필립보 네리(신문취재부 기자)
맏이가 순교하자, 둘째의 땀방울이 전국에 떨어졌다. 천주학쟁이로 손가락질받던 교우들이 그토록 원했던 첫 사제 김대건 신부가 주님 품으로 가고 난 뒤, 유일한 조선인 사제로 홀로 남은 최양업 신부는 조선 팔도 5개 도에 흩어져 있는 127개 교우촌을 해마다 7000리(2800㎞)를 걸어 사목했다. 김대건 신부가 ‘피의 순교자’라면, 최양...
[현장 돋보기] WYD 성시간에서 만난 학생 ‘파란하늘’
도재진 바오로(신문취재부 기자)
“어떻게요?” 방법이라도 물어볼 걸 그랬다.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20일 거행된 ‘세계의 청년 그리스도인들과 연대하는 WYD(World Youth Day) 성시간’에서 한 여학생을 만났다. 고등학교 2학년이라고 밝힌 이 학생은 ‘오늘 성시간에서 어떤 것을 얻어 가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예수님을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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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삼례본당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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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합천본당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