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미카엘의 순례 일기

신부의 무릎은 닳고 닳아야 한다 [미카엘의 순례일기] (23)한 사제의 첫 성지순례 몇 해 전 신부님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성지 순례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한 분이 “이 친구는 한 번도 순례를 간 적이 없는 걸로 유명하다”며 맞은 편에 계신 신부님을 가리키셨습니다. 그윽한 눈으로 상대방을 쳐다보는 버릇 때문에 “혹시 예전에 만난 적이 있었나요?” 하는 질문을 자주 받으신다는 온화하고 조용...
기사 더 보기
발행일자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