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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63호 2022년 05월 22일 부활 제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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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의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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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기사
[박예진의 토닥토닥] (20)내 바람을 아이들에게 투영하고 있습니다
맞벌이를 했던 은미씨의 부모님은 늘 바빴습니다. 밤늦게 돌아오고, 귀가 후에는 또 집안일을 해야 했지요. 어린 은미씨는 그런 엄마를 바라보며 잠들곤 했습니다. 결국, 은미씨는 엄마와 보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두 살 위인 오빠의 밥도 챙겨주며 집안일을 대신했습니다. 그렇게 엄마와의 시간이 생기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박예진의 토닥토닥] (19)감정은 소통을 원합니다 (하)
지난주에 이어 ‘박예진의 토닥토닥’에 사연을 보내주신 분의 이야기입니다. “큰딸이 요새 무기력증에 빠진 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딸은 공시를 준비 중인데 학원도 빠지기 일쑤고 늦게까지 게임과 휴대폰을 보고 저녁이 다 되어야 일어나서 먹습니다. 딸의 이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울화통이 터집니다. 야단도 쳐보고 ...
[박예진의 토다토닥] (18)감정은 소통을 원합니다 (상)
이번 내용도 ‘박예진의 토닥토닥’에 사연을 보내주신 분의 이야기입니다. 자매님이 보내주신 사연으로, 2회에 걸쳐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큰딸이 요새 무기력증에 빠진 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딸은 공시를 준비 중인데 학원도 빠지기 일쑤고 밤늦게까지 게임을 하다 휴대폰을 보고 늦은 밤이 다 되어야 일어나서 야...
[생활속의 복음] 부활 제3주일, 생명 주일 - 내 양들을 돌보아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뵙기는 했지만, 아직 스승의 부재 상태에서 갈팡질팡하는 제자들은 다시 호숫가에 고기잡이하러 갑니다. 밤새 허탕을 치고 아침이 될 무렵, 지쳐있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직접 나타나셔서 기적 같은 도움을 주십니다.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 그러면 고기가 잡힐 것이다.” 그 결과 그물을 끌어올릴 수 없을 ...
[박예진의 토닥토닥](17)열등감 극복은 불완전한 용기를 내는 것부터
윤형씨는 친구 모임에 나가면 짜증이 납니다. 나만 아무렇게나 입고 나온 것 같고, 친구들은 하나같이 스타일도 좋고, 평소에도 자신을 잘 가꾸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이 모양일까 늘 불만입니다. 그래서 갖춰 입을 옷이나 꾸밀 화장품을 사려고 하면 남편의 잔소리가 이어집니다. 그렇게 쓰는 돈이 얼마냐면서, 이제 적당히 좀 하라고요. 사실 윤...
[박예진의 토닥토닥] (16)기도에 집중이 안 돼요, 남편이 세상 떠난 후부터… (하)
지난주에 이어 ‘박예진의 토닥토닥’에 사연을 보내주신 분의 이야기입니다. 자매님이 보내주신 사연은 이렇습니다. “기도 중에 분심이 올라와서 집중이 어려운데, 불쑥 반항의 말, 빈정거림, 분노의 말, 경멸의 말도 올라와서 깜짝 놀랍니다. 물론 입 밖으로 나오는 소리는 아니지만, 너무 당황스럽고, 이런 스스로를 한심해 하다가 기도가 엉망이...
[박예진의 토닥토닥] (15)기도에 집중이 안 돼요, 남편이 세상 떠난 후부터… (상)
이번 내용은 ‘박예진의 토닥토닥’에 사연을 보내주신 분의 이야기입니다. 자매님이 보내주신 사연으로, 앞으로 2회에 걸쳐 같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자매님이 보내주신 사연은 이렇습니다. “기도 중에 분심이 올라와서 집중이 어렵습니다. 불쑥 반항의 말, 빈정거림, 분노의 말, 경멸의 말도 올라와서 깜짝 놀랍니다. 물론 입 밖으로 나...
[박예진의 토닥토닥] (14)하느님의 끈! 나의 열정!
지그문트 프로이트, 알프레드 아들러, 구스타프 융 등 심리학 대가들의 이론을 공부하는 것은 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내가 살아오는 데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을 해결해주지는 못했다. 삶의 다양한 굴곡을 겪으면서 나는 고통을 맞닥뜨릴 때마다 피정을 꽤 많이 다녔고, 덕분에 나의 가치와 의미를 영성적으로 발견하면서 인간적인 어...
[박예진의 토닥토닥] (13)불안의 미학
“요즘 세상이 더 뒤숭숭해져 너무 위험해요. 매일 전 아이에게 어떤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두려워요. 유괴라도 당할까, 여자아이이다 보니 더 걱정돼요. 이렇게 많은 위험 속에 있으니, 가능하면 친구들을 집으로 오라고 해서 놀게 하거나 놀이터에서 놀 때는 제가 그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요.”이렇게 자녀를 걱정하는 마음을 자녀들은 몰라주고, ...
[박예진의 토닥토닥] (12)죽을 때까지 나의 동반자는 ‘나’ 입니다
항상 위를 쳐다보면서 현재보다 더 나아지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그렇게 앞서가는 사람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면서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며 개선할 점을 찾아 수정하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현재의 자신이 부족하다는 인식, 즉 열등감은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기도 하지요. 문제는 이러한 비교의식이 경쟁의식을...
[박예진의 토닥토닥] (11)나는 ‘있는 그대로 소중한 존재’입니다
자신은 일로서 존재감을 인정받는다고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완벽하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다른 사람이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하려고 이것저것 정보를 찾아봅니다. 그렇게 노력을 하다 보니, 타인들은 성공했다고 봅니다만, 자신은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또 타인에게 또 다른 성공하는 모습을 보...
[박예진의 토닥토닥] (10)변화로 가는 고통은 진정한 나를 만나게 한다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은 우리의 계획과는 상관없이 흘러갑니다. 이즈음에서 새해에 결심했던 일을 되돌아볼까요? 얼마나 이루었나요? 언제나처럼 작심삼일이 되지 않았나요? 그럴 때면 우리는 스스로 작아지지요. 은진씨도 마찬가지입니다. 은진씨는 늘 계획은 잘 세우지만, 실천은 느린 편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한 가지에만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박예진의 토닥토닥](9) 고통은 나만의 노하우로 관리되고 있다
하루하루 사는 것을 고통이라 느끼고 힘겨워하는 사람도 있고, 고통을 느끼면서도 감사하게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인간은 ‘생존을 위한 투쟁(Strive to Survive)’을 하면서 산다고 했습니다. 개개인의 삶은 저마다의 무게가 있고, 그 험난하고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견디며 살아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내내...
[박예진의 토닥토닥] (8)늘 싸우는 엄마 아빠, 저도 너무 힘들어요!
은서는 아빠가 퇴근하는 시간이 되면 불안합니다. 오늘 밤은 조용히 넘어갈까? 요즈음 아빠는 장사가 잘 안된다며 자주 술을 드시고 집에 옵니다. 그런 아빠를 보고 엄마는 이런 상황에 술이 넘어가느냐고 잔소리를 합니다. 그렇게 엄마 아빠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럴 때면 은서와 동생은 이불 속에서 벌벌 떱니다. 은서는 부모님에게 제발 그만 ...
[박예진의 토닥토닥] (7)게임만 하는 아이, 대화해 보세요
게임에 빠져 있는 초등학교 4학년생 은호. 그런 은호를 보면서 은호 엄마는 걱정입니다. 게임을 하지 말라고 하면 심하게 반항하며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지 말라고 하는 대신 정해진 시간 동안만 게임을 하는 것으로 약속했지만, 약속을 지키기는커녕 이런 핑계 저런 핑계로 게임을 하는 시간은 점점 더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예진의 토닥토닥](6)형제 간 싸움, 불공평함을 느끼지 않게 하세요
부모님들과 상담 및 교육을 하다 보면,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힘들어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형제간의 다툼입니다. “우리 애들은 매일 싸워요. 저는 어느 편도 들지 않아요. 아이들이 싸운 이유를 들어보고, 잘못을 가려줍니다. 잘못한 쪽이 사과하게 하고요. 그런 다음 서로를 꼭 안아주고 사과하라고 해요. 저도 안아주고요. 그런데도 만날 ...
[박예진의 토닥토닥] (5)당신은 누구십니까?
“당신은 누구십니까?”이런 질문에 “나는 한 사람이에요”라고 바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대답하자니 아닌 것 같고, 생각해보니 또 저런 모습도 있는 것 같고. 우리는 참 다양한 모습의 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때는 몰랐던 나의 모습이 불쑥 튀어나와 나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박예진의 토닥토닥] (4)상처도 받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우리는 ‘가족’
가족,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평온? 위안? 사랑? 아니면 원수보다 못한 사이?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지긋지긋한 관계? 우리 각자에게도 많은 얼굴이 있듯이 가족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랑과 에너지의 터전이지만 상처를 주고받기도 하는 것이 가족이니까요. 가족은 우리가 처음 ‘관계’를 맺는 곳입니다. 그런 만큼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
[박예진의 토닥토닥] (3)인생을 변화시킬 힘은 나에게 있다
우리는 연말연시가 되면 새해에 대한 희망과 꿈들로 설레곤 한다. 하지만 이런 연말연시의 풍경도 이제 옛말인 것 같다. 장기간의 코로나는 우리의 연말연시도 바꾸어 놓았다. 외려 희망차야 할 새해가 우리를 더욱 곤경에 몰아넣고 있는 상황이다. 수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오페라의 유령’, ‘캣츠’, ‘위키드’ 등을 국내 무대에 올렸던 설...
[박예진의 토닥토닥] (2)우리가 남인가? 우린 남인데!
오늘도 누구에게나 친절한 은정씨는 이제 힘이 들어 ‘친절한’이란 타이틀을 떼어버리고 싶다. 회사에서 착하고 친절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덕에 급한 일, 피치 못할 일, 도움이 필요한 일은 모두 은정씨에게로 몰린다. 집에 오더라도 편히 쉴 수가 없다. 집안일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에서는 남의 부탁을 거절 못 하고, 집에서는 가족에게...
[박예진의 토닥토닥] (1) 나를 인정하고 돌보는 것부터 먼저
새롭게 시작하는 ‘박예진의 토닥토닥’은 일상 속에 마주하는 고통과 극복 과정을 심리학과 영성심리로 이해하고 해법을 찾는 삶의 이야기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무력감과 박탈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생겼듯이 만성적인 불행감이 사회현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인간은 열등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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