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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으로 하는 사랑 실천, 주교들부터 모범

행동으로 하는 사랑 실천, 주교들부터 모범

탈북여성 쉼터, 미혼모 공동체 등 소외된 이들 찾아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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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9 발행 [1437호]


서울대교구는 연중 제33주일을 ‘세계 가난한 이의 날’로 선포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표에 따라 11월 19일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한 모든 주교가 우리 사회 곳곳에서 힘겹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찾아간다. ‘말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사랑합시다’ 하신 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서다.

염 추기경은 이날 탈북여성 쉼터 ‘꿈터’에 찾아가 희망과 용기를 줄 예정이다. 교구 총대리 손희송 주교는 미혼모 공동체 ‘자오나’를 방문해 아기 돌잔치에 참석하고 미사를 주례한다. 유경촌 주교는 명동 교구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불우 이웃돕기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손수 김치를 담근다. 정순택 주교는 서울 노량진성당에서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며, 구요비 주교는 보문동 베트남 이주민 공동체를 방문해 견진성사를 집전한다.

사회적 약자들을 교구장 집무실로 초청하는 사전 행사도 열린다. 염 추기경은 11월 9일 교구 빈민사목위원회(위원장 나승구 신부) 주관으로 자활을 준비 중인 노숙인들을 초대해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진다. 11월 12일에는 이주 노동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희망을 전한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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