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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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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발행 [1663호]
▲ 박해룡 작가의 작품 ‘백마’.



박해룡 작가 전시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1, 2전시실에서는 25일부터 30일까지 여주미술관 설립자 박해룡(루카) 작가가 전시를 연다.

전시 주제는 ‘박해룡 삶에 물들이기’이다. 작가의 대표적인 주제는 단연 ‘말’이다. 그가 말을 주 소재로 하는 것은 말이 근대 이전 인류와 가장 가깝게 지낸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에서 그려지는 말은 한국 사람을 닮아 우리의 초상을 보는 듯하다. 들판을 힘차게 뛰는 말들의 군무, 근육과 표정, 한적한 들의 적요함은 강한 붓 터치로 표현했다. 그렇기에 풍경과 말은 그의 그림에서 함께 등장한다. 작품 60여 점을 전시한다.

작가는 “그림을 통해 예술이 편안하게 사람들과 소통되길 바란다”며 “작품을 통해 풍경 속에서 드러나는 감정의 흥취를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해룡 작가는 193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후 종근당, 한국메디카, 한국롱프랑제약 대표이사를 지냈고 1980년 고려제약을 설립했다. 은퇴 후 젊은 날 꾸었던 그림에 대한 꿈을 펼치고 있다.



엄소영 작가 전시

같은 기간 제3전시실에서는 엄소영(소피아) 작가가 전시를 연다.

전시 주제는 ‘사랑하올 어머니’이다. 작가는 우연한 기회에 성모 발현지를 그리는 작업을 의뢰받아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발현지를 자료를 찾아가며 그림을 그렸다. 그는 성모 발현지에서의 메시지와 발현 배경. 목격 증인들을 알아가며 성모님께서 우리의 엄마가 되어주신 고마움을 느꼈다. 그리고 자신의 결핍에 대한 치유도 함께 일어났다. 전시 작품들은 성모님에 대한 작가의 사랑을 표현한 것이다. 성모님에 대한 작가의 노래다. 작품 27점을 전시한다.



도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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