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이 여성에게 말하다

제3회 명품 : 당신은 명품입니까?

재생 시간 : 25:36|2010-12-17|VIEW : 2,526

명품브랜드에 빠지면 브랜드가 곧 자아의 일부가 됩니다. 상품은 자아성취의 수단이 되어 브랜드 환상에 쉽게 빠져들게 합니다. 그런데 상품의 브랜드가 사랑의 기호로 익숙해져 간다면 그래서 자신에게 걸쳐진 옷과 신발로 존중받고 있다고 믿게 된다면 결국 상품이 인격의 자리를 차지하고 말 것입니다. 고급브랜드가 자신을 차별화해주고 계층상승에로 밀어주리라...

명품브랜드에 빠지면 브랜드가 곧 자아의 일부가 됩니다.
상품은 자아성취의 수단이 되어 브랜드 환상에 쉽게 빠져들게 합니다.
그런데 상품의 브랜드가 사랑의 기호로 익숙해져 간다면 그래서 자신에게 걸쳐진 옷과 신발로 존중받고 있다고 믿게 된다면 결국 상품이 인격의 자리를 차지하고 말 것입니다.
고급브랜드가 자신을 차별화해주고 계층상승에로 밀어주리라 믿는다면 결국 끊임없이 브랜드로 자아이미지를 그려가려 할 것입니다.
그래서 계속적으로 그 ‘무엇’으로 채워야만 하는 텅 빈 자아, 허기진 자아만이 남게됩니다.
거기에는 진짜 '자기'가 없기에 늘 배고픕니다.

그러므로 영성은 "당신이 명품이 되라"고 말합니다.
내가 '무엇'을 입고 '무엇'을 소유하든 그 '무엇'이 나를 존중해주고 빛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의 존재가치가 그 '무엇'을 빛나게 해줄 겁니다.

살레시오 성인은 '자신'이 되는 것이 진짜가 되는 것이라 말합니다.
(Being yourself! = Being Authentic)
진짜 자신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진정성을 살아가며 내면이 조화롭고 평화롭습니다.
살레시오는 정말 자신이 명품인간이 되어가는 지는 관계를 보면 안다고 합니다.
하느님과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동료와의 관계, 일과의 관계...
이 모든 관계가 자신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는지를 스스로 성찰하도록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