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이 여성에게 말하다

제23회 훈육과 훈련 : "영성 없는 훈육, '훈련'입니다!"

재생 시간 : 26:20|2011-05-07|VIEW : 2,324

우리는 자녀성공신화를 이루기 위해 치열한 교육경쟁 속에 살아갑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가 '인재'라면 좋겠지요. 그러나 인재는 '인성'으로 결정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또한 인성은 훈련이 아닌 훈육으로 가능하다는 것도 잊지 안 않았으면 합니다.훈육은 '의미추구'와 '가치부여'가 되지 않으면 결국 훈련이 되고 맙니다. 의미와 가...

우리는 자녀성공신화를 이루기 위해 치열한 교육경쟁 속에 살아갑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가 '인재'라면 좋겠지요.
그러나 인재는 '인성'으로 결정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또한 인성은 훈련이 아닌 훈육으로 가능하다는 것도 잊지 안 않았으면 합니다.
훈육은 '의미추구'와 '가치부여'가 되지 않으면 결국 훈련이 되고 맙니다.
의미와 가치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영성으로 훈육하여야 합니다.

인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좋은 인성만이 인재로서의 필수덕목을 채워줍니다.

함께 할 줄 알고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인성'만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안전장치가 됩니다.
좋은 인성은 진실한 훈육으로 가능합니다.

훈육은 참본성을 완성해나가는 '수련'입니다.
수련은 스승과 제자와의 관계 안에서 수행하는 과정입니다.
즉 스승의 내면풍경으로 채워가는 교육입니다.
옳고 그름을 식별하여 엄하게 처벌하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스승의 삶으로 감동을 주어 스스로 선택하고 식별할 수 있도록 내면의 힘을 성장시켜 나가게 하는 과정입니다.
즉 가르치는 자의 인격과 인성을 닮아가는 삶의 여정이 훈육이라 하겠습니다.

옳고 그름의 차이를 아는 훈육, 참과 거짓, 백과 흑, 미움과 사랑, 분노와 온유, 밝음과 어둠의 차이를 아는 훈육, 그리하여 어떤 상황 안에서도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줄 아는 훈육이어야겠습니다.
차이는 분리와 구별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화가는 섬세한 수만 가지의 색의 차이를 우주의 조화로 담아냅니다.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것까지도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끌어 냅니다.
교육은 바로 이러한 예술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이는 영성만이 가능하게 해 줍니다.